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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친절한 바리스타C커피를 부탁해 i love Coffee Cafe 꿈공장장 이동진 스스로를 커피로 꿈을 만들어주는 ‘꿈공장장’이라 부르는 그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은찬의 커피 선생님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속에서 은찬과 프린스들이 보여준 멋지게 커피 만드는 솜씨는 모두 그의 진두지휘 아래 완성된 것이다. 대학에서 광고를 전공했으나 일본 유학 시절 커피의 매력에 빠져 그 때부터 모든 열정을 커피에 쏟고 있다. 귀국 후 ‘비미남경’이라는 커피집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피 칼럼니스트, 생두 딜러, 커피 로스팅 강사 등으로 활약하기도 한 그는 현재 우리나라 유일의 핸드 드립 커피 프랜차이즈인 ‘가배두림’과 바리스타 전문양성기관인 ‘CoffeeMBA’를 운영하며 커피 비즈니스 컨설팅 및 교육 사업에 매진 중이다.
저자 블로그 http://blog.naver.com/bmnk21
커피MBA 블로그 http://blog.naver.com/coffeeedu
바리스타 아카데미 사이트 http://www.coffeemba.co.kr
Cappuccino 카푸치노 이탈리아 프란체스코회 카푸친 수도사들Capuchin Friars이 입던 옷이 마치 우유에 섞인 커피 색깔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카페라테에 비해 스팀 밀크의 양이 적고 거품이 많은 것이 특징. 입자가 곱고 부드러운 스팀 밀크가 카푸치노의 맛을 좌우한다. 에스프레소 1샷(30㎖), 스팀 밀크 120~150㎖, 계핏가루 약간
1 따뜻한 잔에 에스프레소 1샷을 붓는다.
2 넓은 스푼으로 피처의 입구를 막은 후 부드러운 거품의 스팀 밀크를 ①의 잔에 천천히 붓는다.
3 잔이 7~8부 정도 차면 붓는 것을 멈추고 피처를 좀 더 기울여서 안쪽의 거품을 가볍게 긁어내듯이 끌어당겨 잔을 채운다.
4 피처의 남은 거품을 스푼으로 떠서 잔 위에 봉긋하게 올려놓는다.
5 계핏가루를 조금 뿌려 장식한다. *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는다. 계핏가루 대신 코코아가루나 초콜릿가루를 뿌려도 맛있다. 거품이 많은 드라이 카푸치노 카푸치노를 마시는 묘미는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함께 남아주는 거품에 있다. 커피를 마시다가 중간에 우유 섞인 커피만 남으면 다소 맥이 빠진다고나 할까? 그래서 우유보다는 거품으로 가득 찬 카푸치노를 주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럴 때 꼭 어울리는 카푸치노를 바리스타들은 ‘드라이 카푸치노Dry Cappuccino’라고 부른다. 드라이 카푸치노에 올리는 스팀 밀크는 일반적인 스팀 밀크보다 공기를 더 많이 주입해 거품을 가볍고 풍성하게 만든다. 그리고 거품이 잔에 가득 차고 산처럼 위로 봉긋하게 솟아오르도록 얹어주면 완성.